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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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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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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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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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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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느낌(시장 상황, 나스닥 기준):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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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센티먼트 : [개장 전] 부정 → [개장 후]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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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상황에 기초한 느낌) :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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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점] BAD( 일 연속) → GOOD 상승전환**◈상승전환◈**
- ▨ 0.DAILY Invest/☆ 2025/아이디어 : [개장 전] BAD(▲) → [개장 후]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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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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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DP 비농업부문 고용, 🇺🇸 2월 ADP 민간고용 컨센 하회. 이렇게 되면 애나웡 전망에 무게가 실리겠네요 😅
2월 비농업 고용 부진, 미국 성장 우려를 촉발할 가능성 (Weak Feb payrolls could fuel US growth fears)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미국 2월 논팜이 월간 82k에 그칠 것으로 추정. 이는 직전 1월의 143k뿐만 아니라 현재 컨센서스인 153k를 큰 폭 하회하는 수준
고빈도 (high-frequency) 데이터가 나쁜 날씨와 트럼프 대통령의 연방 자금 및 고용 동결 행정명령 영향으로 고용 증가가 둔화된 것을 시사하고 있기 때문
특히 1월에 이어 2월에도 겨울 폭풍이 북동부 및 중서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날씨 요인이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쳐 고용 회복 시점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정부, 교육, 의료 부문의 일자리 창출을 둔화시켰다는 일부 증거를 발견. 물론 일부 명령은 철회되었으나, 그 불확실성이 고용주들에게 신규 채용을 줄이거나 해고를 시작하도록 유도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이에 실업률은 1월 4.0%에서 2월에 4.1%로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
위 차트는 고빈도 데이터를 통해 교육 섹터와 일부 전문 서비스 부문에서 고용시장이 약화될 것을 시사
참고로 미국 고용시장을 질적으로 평가할 때 저는 정부+교육/헬스케어 제외 비중을 주목해왔음. 민간 섹터 중에서 교육/헬스케어는 정부가 일정 부분 관여할 수 있다고 간주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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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 미국 ISM 서비스 PMI가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높아지고 고용이 강세를 보임을 나타냄(https://www.financialjuice.com/News/8757688/US-ISM-Services-PMI-Actual-535-Forecast-525-Previous-528.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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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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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후]03/06 미 증시, 장중 자동차 관세 연기 등을 반영하며 상승 전환 후 폭이 확대
미 증시는 고용지표 부진과 서비스업지수 발표 후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가 부각되며 하락하기도 했지만, 이보다 관세 이슈에 더 주목하며 변화가 진행. 특히 약세를 보이던 지수는 장중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자동차 관세 1개월 연기 보도로 낙폭을 축소 했으며, 젤렌스키가 미국과의 협력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한다고 발표까지 이어지며 상승 전환. 더 나아가 연준이 베이지북을 통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자 상승이 확대되며 마감(다우 +1.14%, 나스닥 +1.46%, S&P500 +1.12%, 러셀2000 +1.0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2.09%)
*변화요인: 경기(지표와 베이지북), 관세(우려와 기대)
미 고용보고서 발표(7일 금)를 앞두고 ADP 민간고용보고서가 18.6만 건에서 7.7만 건으로 크게 둔화. 업종별로는 레저 및 접객업이 4.1만 건, 건설이 2.6만 건 증가한 가운데 무역 및 운송이 3.3만 건 감소한 점이 특징. ADP에서는 정책불확실성과 소비자지출 둔화로 고용주들이 해고나 채용을 주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발표. 이런 가운데 ISM 서비스업지수가 52.8에서 53.8로 개선. ISM에서는 관세 조치로 정보와 가격, 그리고 선매입 등에 혼란이 발생했으며 이는 인위적으로 구매를 부풀릴수 있어 향후 둔화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 결국 ISM 서비스업지수가 양호한 결과를 내놓았음에도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가 완화되지는 않음. 관련 지표로 국채 금리는 하락하다 상승으로, 달러는 약세를 보이다 폭이 축소, 주식시장은 변동성 확대
관세에 대해서도 논란이 지속. 장 시작전 미 상무장관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취소나 일부 완화를 언급. 그러나 캐나다 정부 관계자는 미국이 부과한 모든 관세가 철회되기 전까지 보복으로 부과된 관세를 해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여전한 마찰이 진행. 장중에는 트럼프가 GM을 비롯한 포드, 스텔란티스 CEO와 통화가 진행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가 업계의 요청으로 멕시코와 캐나다에 부과된 자동차 관세를 1개월 연기를 고려하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 미 상무 장관도 자동차를 관세에서 제외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발표. [장중 나온 자동차 관세 제외 소식 기대]로 하락하던 지수는 상승 전환에 성공
한편, 장 후반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향후 몇 개월동안 경제 활용에 대한 기대는 약간 낙관적이라고 발표. 물론, 최근 지표 결과에서도 나오듯 소비지출이 낮았고, 가격 민감도가 높아졌다고 언급해 향후 소비 위축 우려가 부각되기는 했음. 그럼에도 고용이 견조하고, 경제 활동도 여전히 나아지고 있다는 점은 경기에 대한 우려를 완화. 이런 가운데 물가에 대해서 적당히 상승했지만, 일부에서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해 물가에 대한 불안 심리는 여전. 더불어 여러 지역에서 회사들이 투입비용을 고객에게 전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발표해 향후 기업실적에 부담. 종합하며 경기는 여전히 느리기는 하지만 개선되고 있으며, 소비가 점차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물가 상승 압력은 더욱 높아질 수 있음을 시사. 이 결과 달러화의 약세는 좀더 확대, 금리는 상승, 주식시장은 경기 둔화 완화에 이어 관세 일부 유예 소식에 상승이 더욱 확대.
*FICC: 달러, 고용 부진과 관세 완화 기대 반영하며 큰 폭 약세
국제유가는 OPEC+는 4월부터 공급을 하루 13만 8천 배럴을 늘릴 것이라고 발표하자 큰 폭으로 하락. 여기에 관세로 인한 경기 불안이 확대되고 있어 향후 원유 수요 둔화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는 점도 부담. 이에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 미국 천연가스는 여전히 LNG 수출에 대한 기대 등을 이유로 지속적인 상승해 2022년 12월 이후 최고치 기록. 유럽 천연가스는 온화한 날씨로 인한 난방 수요 둔화 가능성에 하락.
달러화는 ADP 민간 고용보고서 결과가 예상을 하회한 결과를 내놓자 여타 환율에 대해 큰 폭으로 약세.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완화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 실제 자동차 관세 1개월 유예 발표 등도 달러 약세 요인 중 하나. 유로화는 독일의 부채 규정 완화 발표에 경제를 되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반영하며 달러 대비 큰 폭 강세. 파운드화, 엔화, 호주 달러 등도 강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 캐나다 달러 등도 강세.
국채 금리는 ADP 민간 고용보고서 둔화에 하락하다 ISM 서비스업지수가 양호한 결과를 내놓자 상승 전환. 특히 물가지수의 상승 지속도 금리 상승에 영향. 더불어 베이지북을 통해 연준이 소비지출 둔화 우려를 언급했지만, 관세 부과를 통해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하며 상승이 좀더 확대. 다만, ADP 민간 고용보고서 결과에 대한 부담으로 상승은 제한.
금은 달러화의 큰 폭 약세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니켈을 제외하고 대부분 품목이 상승. 중국 정부가 5%의 성장률 목표를 제시하고 재정 지출 확대에 따른 경기 기대, 여기에 트럼프의 국정연설에서 금속에 대한 관세 부과를 언급하자 상승. 특히 구리는 유럽 LME 시장에서 2% 넘게 상승한 가운데 미국 CME 시장에서는 5% 넘게 급등. 농작물은 캐나다와 멕시코 관세 완화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더 나아가 달러화가 큰 폭으로 약세를 보인 점도 농작물 상승 요인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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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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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미국 대통령)가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자동차 관세를 1개월 연기하며, 미국 주식 시장이 1%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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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VDA +1.13%)는 모닝스타의 분석과 혼하이의 AI 서버 판매 호조 소식, 관세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 전환. 브로드컴(AVGO +2.19%), 마이크론(MU +3.44%), ASML(ASML +4.45%), TSMC(TSM +2.38%) 등 반도체 종목들도 상승했으나, 인텔(INTC -2.44%)은 칩스법 폐지 우려로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0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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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SLA +2.60%)는 독일 판매량 급감 소식에도 캐나다와 멕시코 자동차 관세 연기 가능성으로 상승 전환. GM(GM +7.21%), 포드(F +5.81%), 스텔란티스(STLA +9.24%), 도요타(TM +6.47%), 혼다(HMC +5.38%) 등 자동차 업종은 관세 연기 소식과 트럼프와의 통화 소식에 상승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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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APL -0.08%)은 M4 칩 탑재 맥북 에어 출시에도 보합권 등락, 아마존(AMZN +2.24%)은 GenAI 기반 Alexa+ 성장 기대와 관세 이슈 완화로 상승 확대. MS(MSFT +3.19%), 알파벳(GOOGL +1.38%), 메타 플랫폼(META +2.57%) 등 대형 기술주들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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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들은 전인대 개막 연설에서 소비 촉진 정책 발표로 급등했습니다. 알리바바(BABA +8.61%), 핀둬둬(PDD +6.00%), 진둥닷컴(JD +6.86%), 트립닷컴(TCOM +7.83%), 니오(NIO +3.08%), 샤오펑(XPEV +7.12%), 리 오토(LI +3.61%) 등 대부분 중국 기업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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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PLTR +6.79%)는 투자의견 상향으로 상승했고, 헌팅턴 잉걸스인더스트리(HII +12.36%)는 트럼프의 조선업 부양 언급으로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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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노디스크(NVO +3.84%)와 일라이릴리(LLY +2.05%)는 긍정적인 소식에 상승했으며, 프리포트 맥모란(FCX +9.34%)은 트럼프의 금속 관세 발표로 구리 가격 급등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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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큐(IONQ +1.25%)와 리게티 컴퓨팅(RGTI +4.07%)을 비롯한 양자 컴퓨터 관련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으나, 시간 외 매출 부진 소식으로 일부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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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랩(RKLB +7.40%), 인튜이티브 머신(LUNR +4.75%), 레드와이어(RDW +12.87%) 등 우주 개발 관련 종목과 팔라다인AI(PDYN +19.91%), 조비 에비에이션(JOBY +2.88%) 등 드론 및 비행택시 관련 종목들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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